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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하부 동공 74곳 복구

서울 용산구는 최근 도로 함몰 가능성이 있는 ‘동공’(洞空) 74곳에 대한 복구공사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구가 시행한 3D(3차원) 지표투과 레이더(GPR) 탐사 후속 조치다. 구는 지난해 6~9월 효창원로, 임정로, 새창로 등 지역 주요 이면도로 12곳 56.5㎞ 구간에 대해 GPR 탐사를 시행했다.

일반적으로 도로 함몰은 도로하부 동공 악화로 발생하기 마련이다. 상·하수도 등 노후 지하관로에서 발생된 균열이 동공을 만들고 도로 함몰로 이어지기 쉽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동공은 74개나 된다. 1㎞당 1.1개꼴로 서울 시내 평균(0.48개)에 견줘 2배를 웃돈다. 가장 많이 발견된 곳은 신흥로(23개)였고 효창원로(13개)가 뒤를 이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6-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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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