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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같은 구로 힐링 안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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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청장 “주민위한 휴식 공간”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구로구는 “안양천 둔치를 풍성한 꽃밭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한 시민이 안양천 둔치에 마련된 꽃밭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이 사업은 구일역 인근 고척돔 건너편 둔치에 총면적 9800㎡(약 3000평) 규모로 진행됐다. 구로구는 이 일대에 주민 쉼터와 함께 왕꽃 창포원, 계절꽃밭 등을 만들었다. 계절꽃밭에는 부채붓꽃, 구절초, 부들레야, 왕원추리, 부처꽃 등 18종을 심었다. 꽃밭은 경사를 다르게 만들어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구는 조망데크, 사진 찍는 곳, 안내판도 설치했다.

구는 그동안 안양천 일대에 다양한 휴식 문화 공간을 조성해왔다. 지난해 5월 고척교 하류부(오금교 방향) 150m 지점에 길이 60m 규모의 징검다리를 만들었다. 지난해 11월에는 광명대교부터 신도림1교까지 총연장 4.8㎞ 구간에 양버들 474주, 감나무 110주, 화살나무 3110주를 심었다. 또한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안양천 일대는 사계절 다양한 옷을 갈아입는 매력적인 곳”이라면서 “주민들의 진정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7-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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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