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구는 이달에 혁신 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 제안 주제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실천방안, 오래된 조직문화와 관행 개선, 예산절감 방안, 생활밀착형 행정혁신 등을 꼽았다. 채택된 제안들은 오는 10월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혁신 제안 한마당’ 발표 대회에서 평가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수한 혁신제안에 대해서는 특별승급과 희망부서 전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활기찬 직장분위기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8-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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