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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무더위쉼터 확대…영화 상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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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관내 무더위쉼터를 확대하고, 쉼터 내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도 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쉼터 개선책’을 내놨다. 양천구는 “폭염과 열대야를 쾌적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추가·연장 운영하고, 쉼터에서 책도 읽고 영화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기존 구청·동주민센터·경로당·복지센터·목동보건지소 등 182곳 외에 구립도서관 7곳, 종교시설 32곳, 신월보건지소, 체육시설 3곳, 문화회관 1곳 등을 무더위쉼터로 추가했다. 구립경로당 45곳과 사설경로당 2곳도 동주민센터와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동주민센터 내 작은 도서관도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전인복지센터를 제외한 복지센터 8곳은 월 1회 이상 무료 영화 상영을 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8-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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