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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주민 차량 무상점검 나선 강동구 |
강동구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정비요원 60명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의 주요 항목은 ▲자동차 하부 점검 ▲각종 벨트, 오일, 냉각수, 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제동 장치, 배터리, 등화 장치, 타이어 공기압·마모 점검 ▲계기판, 전기 장치,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등이다.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승용차로, 행사장 정비 부스의 정비사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 기간에는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하기 때문에 출발 전 차량 안전 점검은 필수다. 이번 무상 점검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강동구청 교통행정과 (02)3425-6254.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