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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폐해 예방 위해 전문가·주민 머리 맞댄다’…송파구, 절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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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오는 5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음주폐해 예방 절주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송파구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 사고 등이 끊이지 않으면서 음주폐해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음주 폐해를 공론화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엔 각계 전문가들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간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김인국 송파구 보건소장은 ‘2014~2018년 공공장소 음주모니터링 결과’를, 제갈정 이화여대 교수는 ‘음주폐해 예방과 감소를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김혜영 보건복지부 사무관과 허목 부산시 남구 보건소장은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음주폐해 예방과 감소를 위한 역할’을 발표한다.

구는 2014년 전국 최초로 잠실야구장 음주 모니터링을 도입, 주민 서포터즈 절주 캠페인 등 바른 음주문화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 사회 절주사업 우수사례 평가’ 에서2014년과 2015년, 2017년 총 3회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절주 포럼은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바른 음주문화 정착과 음주폐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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