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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암사초록길 사업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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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암사동 유적과 한강을 잇는 암사초록길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로 끊긴 암사동 유적과 한강을 녹지공간으로 연결해 국내 신석기 시대 유적 가운데 최대 규모인 유적의 역사성을 복원하고 주민들의 접근성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1년 암사초록길 공사의 첫 삽을 떴지만 올림픽대로 교통 체증, 사업 경제성 미흡 등을 이유로 사업을 중단했다.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두터워진 만큼 지금이 사업 추진의 최적기라고 판단, 서울시에 재추진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부구청장을 필두로 7개 부서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암사초록길은 암사생태공원, 암사역사공원, 고덕천 생태하천, 서울둘레길을 연결해 역사·생태·여가가 공존하는 서울의 명소가 될 예정인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8-11-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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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