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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길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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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당산역, 구청사거리, 영등포구청역과 영등포시장역 사이에 자리한 영등포 청과물시장 인근 주요 도로 7곳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28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배출 시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재활용품 수거 회수율을 높이려는 조치다.

앞서 구는 일반 주택가에 재활용품 배출이 상시로 가능한 장소를 마련해 고정식 재활용 정거장 51곳을 운영해 왔다. 재활용 정거장이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주요 도로에도 재활용품을 상시로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 미화원이 청결유지와 관리, 수거의 역할을 맡아 수거함 주변에 쓰레기들이 지저분하게 쌓이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 3곳에도 분리수거함 12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는 이번 조치로 거리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을 회수해 생활쓰레기 배출 감량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 배출하는 것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의 기본”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11-2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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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