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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의 흉물, 청소년 오감만족 놀이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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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생태교실·12종 팀미션 체험시설 등
‘20년 방치’ 군 방공포진지 부지에 조성
시범운영 후 내년 4월 정식 개장 예정


20년 넘게 일반인 출입을 통제한 채 흉물스럽던 방공포진지가 청소년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서울 도봉구는 북한산국립공원에 있는 방공포진지를 청소년들이 모험심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체험공간 ‘별별모험놀이터’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고 28일 밝혔다. 11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연령별 코스와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기획해 내년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별별모험놀이터는 기존 지형을 활용해 포상(적의 사격·폭격으로부터 포를 방호하기 위한 진지), 군인들이 머물렀던 숙영시설 등은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숙영시설은 리모델링을 통해 교육장, 샤워실, 주방 등을 갖춘 숲생태교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모험놀이터 시설들은 팀미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벽오르기, 균형 잡기, 통나무 건너기, 계곡 건너기 등 12종의 체험시설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함께 각각의 체험프로그램을 해결해 나가면서 협동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도봉구는 유사시 대공방어를 위해 남겨둔 예비작전시설인 방공포진지를 주민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4년부터 3년에 걸쳐 국방부, 군부대 등과 협상해 지난해 ‘국유재산 공동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부대 협조와 협약에 따라 도봉구는 사유지 무상사용에 따른 토지 매입비 약 6억원을 절감했고, 2016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억원(국비 2억 8000만원, 시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도봉구가 학업·진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별별모험놀이터에서 자유롭게 즐기며 억눌렸던 감정을 발산하고 자존감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면서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숲속 체험시설을 확충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을 통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8-11-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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