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년 반 동안 도로변 곳곳에 2180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자치구 최초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직접 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구, 질척거리던 흙길이 누구나 다니고 싶은 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랑, 공공·민간 손잡고 방문진료 체계 구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금천구, 주민이 만든 공유공간 ‘너랑나랑 카페’ 문 열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주민공유공간 너랑나랑 카페 개소식
서울 금천구 독산3동에 문을 연 주민공유공간 너랑나랑 카페가 지난 13일 개소식을 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가 지난 13일 독산3동에 주민공유공간인 ‘너랑나랑 카페’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너랑나랑 카페는 독산로의 거리문화를 새롭게 만들고자 유흥업소로 사용되던 장소를 구에서 임차해 주민 공유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독산3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금천구와 금천구협치회의, 독산3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통해 공간 활용방안과 운영방향을 직접 결정했다. 너랑나랑 카페는 ‘전시가 있는 카페’로 운영된다. 카페 내부는 독산3동 리사이클 공방 ‘여우랑’과 지역 소외계층의 작품들로 채워진다.

김순식 주민자치회장은 “독산3동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생긴 만큼 휴식공간을 활용한 친교, 교육, 회의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카페 수익금은 마을에 환원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 저스피스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협약

강동중앙도서관 30일 개관 기념 마음건강·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금천, 14일 광복 80돌·개청 30돌 기념행사 개

순국선열 희생 기리고 독립 경축 다양한 세대 500명 ‘대화합’ 다져

주민 제안 생활문화센터 지은 영등포[현장 행정]

최호권 구청장 ‘도림 센터’ 개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