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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주민이 만든 공유공간 ‘너랑나랑 카페’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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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유공간 너랑나랑 카페 개소식
서울 금천구 독산3동에 문을 연 주민공유공간 너랑나랑 카페가 지난 13일 개소식을 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가 지난 13일 독산3동에 주민공유공간인 ‘너랑나랑 카페’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너랑나랑 카페는 독산로의 거리문화를 새롭게 만들고자 유흥업소로 사용되던 장소를 구에서 임차해 주민 공유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독산3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금천구와 금천구협치회의, 독산3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통해 공간 활용방안과 운영방향을 직접 결정했다. 너랑나랑 카페는 ‘전시가 있는 카페’로 운영된다. 카페 내부는 독산3동 리사이클 공방 ‘여우랑’과 지역 소외계층의 작품들로 채워진다.

김순식 주민자치회장은 “독산3동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생긴 만큼 휴식공간을 활용한 친교, 교육, 회의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카페 수익금은 마을에 환원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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