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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새해 첫 번째 천체 쇼 부분일식 특별 관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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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분일식 2회, 개기일식 1회 발생.

경기도 군포시 대야도서관이 새해 첫 번째 주말에 달이 해를 가리는 천문현상 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새해 첫 번째 천체 쇼인 6일 부분일식은 오전 8시 35분부터 가려지기 시작해 9시 45분쯤 최대가 된 후 11시 3분쯤 모든 일식 과정이 끝난다. 대야도서관은 부분일식 관측회를 오는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일식이란 지구에서 볼 때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으로 음력 1일에 발생한다. 매달 일식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지구의 공전궤도와 달의 공전궤도가 일치하지 않고 5도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일식은 태양이 가려지는 정도에 따라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일식, 달의 겉보기크기가 태양보다 작아 완전히 가리지 못하고 태양의 테두리가 금가락지처럼 보이는 금환일식으로 나뉜다. 올해 3차례 일식 중 1월 6일과 12월 26일에 부분일식, 7월에는 개기일식이 발생한다. 부분일식 2차례만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다.

관측회 당일 대야도서관에서 일식 원리에 대한 강연과, 부분일식 현상을 관측·촬영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측회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2일 오후 4시까지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은 군포 거주 시민 중 특히 가족 단위(5명 이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많으면 60명을 공개 추첨할 계획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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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