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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7일 노원구에 따르면 위원회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심의·선정, 창의제안 시민참여단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노원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노원구 소재 기관에 근무하거나 노원구에 사무소를 둔 비영리 법인 혹은 단체의 임직원이다. 모집인원은 28명이며,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전산으로 추첨한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증진시키고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로 2011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받은 사업은 구청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구민 모바일 투표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구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적기에 발굴해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한 제도”라면서 “앞으로도 예산편성 과정에 구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9-02-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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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