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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동일여상 ‘희망취업캠프’ 실시…27명 자격증 취득 지원·일자리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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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가 관내 특성화고인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천구는 동일여상 취업희망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실무 직업능력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2019년 금천희망취업캠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취업 컨설팅기관 ‘더조은내일’과 손잡고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전문 강사의 웹디자인 심화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 지원에 나선다.

자격증 취득 시험에 탈락한 학생들은 8월 보강수업을 통해 재시험을 볼 수 있다. 또 교육이 끝난 뒤인 10월부터 12월까지 금천구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한다.

금천희망취업캠프는 청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만 동일여상 학생 26명 중 절반 이상인 17명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으면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일자리의 성격도 달라지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직무역량을 쌓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3-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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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