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에 나무 받으러 가 볼까… 내일 1500그루 나눔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빙고 근린공원서 나무심기 행사도


지난해 4월 용산구 당고개 순교성지에서 성장현(가운데) 용산구청장이 식목일을 맞아 미군 장병과 나무를 심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5일 식목일을 맞아 구민들에게 나무 1500그루를 무료로 나눠준다.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으로 신음하는 땅과 사람을 치유할 수 있는 게 ‘나무’이기 때문이다.

용산구는 4일 오전 서빙고 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주민 370명, 외국인 50명, 구청 직원 50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감나무, 사과나무, 영산홍, 자산홍, 회양목 등 4000그루의 묘목을 심는다. 지난해보다 참여자가 5배나 늘어난 만큼 식재할 나무 수도 8배 더 늘렸다. 나무 심기 참가자들에게는 행사 뒤 1인당 1그루씩 묘목 500그루를 나눠줘 나무 심기를 독려한다. 5일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 광장에서는 시민들에게 1인당 1주씩 묘목 1500그루를 나눠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심각해진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녹화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4-04 19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