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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따라 교통유발부담금 최대 50% 혜택

서울 동작구가 교통난을 해소하고 청정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한 국가나 자치단체, 기업체는 이행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승용차 요일제, 5부제, 2부제나 주차장 유료화 운영, 나눔카 이용, 통근버스 운영, 유연근무제, 자전거 이용 등 12개로 구성돼 있다. 구는 기업체의 프로그램 참여 정도와 이행 여부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거쳐 최대 50%까지 부담금을 덜어 줄 예정이다.

동작구에서는 지난해 40여개의 공공기관과 민간업체가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통유발부담금을 평균 18%가량 적게 내는 혜택을 받았다.

한대희 동작구청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포함한 생활 속 다양한 실천을 통해 도심의 교통 혼잡과 미세먼지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7-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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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