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 새달 24일까지 ‘클래식과 따뜻한 동행’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M-PAT 클래식 음악축제’로 관광 활성화

서울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이 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50여일간 ‘제4회 M-PAT 클래식 음악축제’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마포를 공연예술과 관광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담은 엠팻(M-PAT)은 일상 속 어디서든 펼쳐지는 클래식 공연으로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왔다.

‘클래식과의 따뜻한 동행’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주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가곡으로까지 장르 범위를 넓혀 더 풍성하게 짜였다. 이날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 공연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무대에 올랐다.

축제의 절정은 6일과 7일 양일간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오페라 ‘마술피리’로 소프라노 최윤정, 테너 김성현 등이 출연한다. 전문 연주자들이 미래의 클래식 꿈나무를 키우는 ‘클래식 스쿨캠핑 1박 2일’은 예년 참가자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 횟수를 3회로 늘렸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가 클래식 음악 축제의 장이 돼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 공통 언어인 클래식을 기반으로 우리 구를 찾는 관광객의 마음도 사로잡아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9-0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