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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12일 교육박물관서 ‘북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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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오는 12일 서울교육박물관에서 ‘2019 북촌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왕의 공방, 생활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전통공예체험, 공예작품전시, 궁중문화 재현 공연, 문화예술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궁중문화 재현 공연은 오전 11시~낮 12시 서울교육박물관 앞 무대에서 진행된다. 조선시대 백성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임금에게 고했던 신문고를 현대에 맞게 극 형식으로 꾸몄다. 왕에게 올리는 진상품도 장인들의 전통공예 작품들로 마련했다.

전통공예체험과 전시 행사엔 북촌 16개 공방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규방·한지·유리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마술, 해금·오카리나 연주도 볼 수 있다.

북촌은 조선시대 왕실에 공예품을 납품하던 장인 공방이 밀집했던 곳이다. 오늘날에도 장인들이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 가고 있다. 구는 2012년 장인과 함께 전통공예를 체험하는 ‘북촌전통공예체험관’을 개관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북촌축제에서 전통 공예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10-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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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