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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서울시 장애인 전환서비스 지원사업’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장애인 전환서비스 지원사업’은 시설 퇴소를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시설을 떠나 지역 사회에 나가 안정적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자립생활주택 지원, 자립지원 정보제공, 슈퍼비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김혜련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배형우 서울시복지기획관, 안진환 서울시명예시장, 장애인 당사자 및 장애인 거주시설관계자, 자치구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기념행사의 주인공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퇴거자 여러분들과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축사를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 장애인 전환 서비스 지원 사업은 지난 10년 동안 많은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이뤘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하면서 “이러한 정책이나 서비스들은 당사자, 거주시설, 주택운영사업자, 코디네이터 등 모두가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동참할 때만이 좋은 성과를 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사업의 주인공인 장애인 당사자분들과 자립을 지원하고 계시는 코디네이터, 주택 운영사업자, 활동지원사 분들이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장애인 당사자분들의 자립생활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마무리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