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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의 꿈 디자인 공간, 마포청년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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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세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스터디룸·이미지 메이킹 등 제공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서 열린 ‘마포청년나루’ 개관식에서 유동균(앞줄 왼쪽 네 번째) 마포구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포구 제공
“앞으로 ‘마포청년나루’가 청년들의 꿈을 디자인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13일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은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마포청년나루 개관식에서 “청년들이 꿈을 다시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곳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마포청년나루는 청년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유 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 사업 중 하나다. 그는 “청년들에게 취·창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공유해서 소통하며 디자인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그래서 마포청년나루 슬로건도 ‘청년들의 꿈을 디자인하는 공간’이다. 유 구청장은 “이곳에서 시대 변화에 발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청년들을 위한 소통 및 휴식 공간으로서 역할을 잘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포구 토정로 148-22 2층(158㎡)에 위치한 마포청년나루는 마포구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이사장 권두승)에서 위탁 운영한다. 스터디룸과 회의실, 공용주방,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공간도 갖췄다. 마포청년나루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솔루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4차 산업시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프로그램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청년 커뮤니티 운영을 지원하고 스터디 및 휴식 장소도 제공한다.

이 밖에 ▲양각과 음각을 활용한 도장 제작(창작공방) ▲퍼스널 컬러 진단과 연출 방법(이미지메이킹) ▲3D 프린팅의 이해와 모델링 기초과정(3D 프린터) ▲서울시 일자리 카페 연계 프로그램인 미래설계(목표설정과 동기부여) ▲이미지메이킹(메이크업, 의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비즈니스 매너와 고객 응대 방법’ ▲‘면접스킬 향상 방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혜교(22)씨는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게 신선했다”며 “이제 이곳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마포청년나루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19-12-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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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