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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 명절 그리기 대회 연 서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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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봄협의체 주최 노인 50명 참여

서울 서대문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노인 50명이 참여하는 ‘추억 속의 명절 그림 그리기’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는 지난 15일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노인들이 추억 속 명절을 회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마봄협의체란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고유 명칭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니 감회가 새로웠고 마치 옛날로 돌아간 것 같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가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지난해 수상 작품 20여점도 전시했다.

홍기윤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흰 도화지에 형형색색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며 추억과 함께 마음의 평온함을 느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복영 남가좌1동장은 “앞으로도 문화행사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마봄협의체의 여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1-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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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