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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스마트도시 관제센터 요원, 승객 성추행 택시기사 포착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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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폐쇄회로(CC)TV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중 강제추행을 포착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9시 10분쯤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던 중 만취 상태로 택시에서 하차한 여성이 몸을 가누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또 이 과정에서 택시기사가 하차를 돕는 척하며 여성의 가슴을 여러 차례 만지는 행동을 목격했다.

모니터링 요원은 즉시 녹화 자료를 재확인, 경찰에 신고했다.관제센터로부터 피해자가 내린 장소와 택시 차량번호를 전달받은 경찰은 오후 9시 25분쯤 피해자를 발견하고 순찰차에 태워 귀가를 도왔다. 또한 경찰은 주변에 정차해 있던 택시를 발견해 택시기사를 붙잡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4시간 실시간 관제와 경찰과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들은 현재 843곳 2853대의 방범용 CCTV를 살피면서 지난해 4139건 등 매년 높은 사건·사고 대응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2-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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