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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의장은 16일 의정부 지역 선별진료소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하성호)을 찾아 코로나19 감염 환자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의정부 지역이 이제는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며 “일반 환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환자까지 치료하느라 힘들겠지만 마지막까지 환자 관리와 함께 의료진의 감염 예방 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달라”며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어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3일만에 두 자릿수 대로 떨어졌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함께 각자 주어진 분야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현재 음압병실 5개가 있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6명이 치료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