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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재난지원금으로 장애인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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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참기름 등 지역 전통시장서 구매…장애인 단기거주시설 ‘하늘꿈터’에 전달


유덕열(왼쪽 다섯 번째)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28일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하늘꿈터’를 찾아 자신의 재난지원금으로 구매한 생필품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28일 장안동에 있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하늘꿈터’를 찾아 생선 통조림, 통조림 햄, 참기름, 식용유, 칫솔 등 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유 구청장은 정부에서 지급받은 자신의 재난지원금으로 기부물품을 마련했다. 지역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구매 물품을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취약계층도 동시에 살핀 것이다.

하늘꿈터 관계자는 이날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는 구청장의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재난지원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만 바라보며 주민들이 더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425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3억원, 지역 기반시설·환경 개선과 현안 사업 추진에 75억원 등을 편성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구민들의 고통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0-05-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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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