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미미삼’ 아파트 재건축… 6700가구 주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악구민 숙원 ‘낙성대 축구전용구장’ 조성 순항…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힙당동’ 명소 꽉 채운 플레이맵… 더 힙해진 중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이들이 만들고 아이들과 크는 ‘아동친화도시 송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동작, 노들역 스마트도서관 4호점 개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노들역에 있는 동작구 스마트도서관 4호점에서 주민이 책을 대여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가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 스마트도서관 4호점을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신대방삼거리역, 총신대입구역, 장승배기역에 스마트도서관 1~3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스마트도서관에서 주민이 대여한 도서는 1만 1000권에 이른다. 지하철역에 부스를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은 멀리 있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다.

새로 문을 여는 스마트도서관 4호점은 최신기술을 더해 주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43인치 UHD 터치 모니터로 편리하게 도서를 검색할 수 있다. 인기·신간 도서와 서평정보,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 스마트도서관과 비교해 도서 적재량이 많아 총 602권을 즉시 대여할 수 있다.

동작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회에 2권씩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에 보관 중인 도서는 해당 부스에서만 직접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회원증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가까운 구립도서관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비대면 도서대여 서비스 확대로 주민에게 독서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교육과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8-04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