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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치매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 어르신 오감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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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심리 진단·다양한 놀이 치료 이용
삶 되돌아보고 노화 긍정적 수용 도와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작업치료사가 치매예방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가 치매 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나를 더 찾아가는 여행’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 음악, 음식, 향기 등 오감을 사용해 쇠퇴하는 어르신의 심신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자신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합해 노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게 돕는다.

프로그램 시작 단계에는 친근감과 신뢰감을 형성하고 어르신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그림을 통한 심리 진단을 한다. 중기 단계에서는 다양한 놀이 치료를 이용해 신체적 노화 증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든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자존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어르신의 사회성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가족 간 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는 소그룹 예술 작품 활동도 진행한다. 금천구 65세 이상 어르신은 금천구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독산1동 주민센터 건물에 있는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매주 금요일 비대면 온라인 수업도 병행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 밖에도 온라인 치매검사, 치매조기검진, 치매통합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8-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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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