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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사. 경북도 제공 |
조사대상은 경북에 거주하는 2만 28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주거와 교통, 소득과 소비, 안전, 교육, 노동, 지역산업, 환경, 사회통합 등 12개 분야 55개 항목이다.
경북도 사회조사는 1997년 최초 실시해 올해로 24회째 계속되고 있으며,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각종 지역개발 및 복지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을 보장하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어 조사원 방문 시 안심하고 응답하면 된다.
한편, 조사결과는 내년 7월 경북도청 홈페이지(www.gb.g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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