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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형 경기도의원, 신동초~잠실역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 증차 요구안 민원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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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3)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및 의정부시 교통부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준공영제 광역버스 G6000번 노선 증차 요구에 관한 민원사안을 접수 받고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역버스 직행좌석인 G6000번은 의정부시 신동초~서울 잠실역을 운행 구간으로 지난 3월 19일 노선 신설(평일 8대, 토요일·공휴일 6대) 이후 관내 신규 아파트단지 개발 및 입주에 따른 광역교통수요 증가와 광역버스 노선 부족 등으로 인가 버스 증차를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해당 노선이 현재 신곡·민락동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인데 혼잡이 극심하고 추가 노선 신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노선 증차 운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차량 2대를 증차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광역 전세버스 증차는 자치단체 간 사전에 수요조사와 협의가 필요하며 국비지원금 등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권재형 부위원장은 “광역전세버스 투입에 관한 서울시와의 협의 결렬시 유연한 대처를 통해 최대한 빠르고 편리한 신규 노선 구상을 관계 당국에 요청하고 경기도와 서울시가 연계되는 사업에 있어 실무자 간 항시 소통과 협업으로 지속히 대안을 마련할 것과 향후 금오동 을지병원과 서울을 연결하는 프리미엄 버스 신규 노선 도입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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