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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전철 복선화, 경제 타당성 높아”…여주시 자체 용역서 B/C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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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부에 용역결과 반영 건의”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높다는 경기 여주시의 자체 용역 결과가 나왔다.

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의뢰한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강천역 신설) 및 수도권 전철 연장’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B/C(비용 대비 편익)가 1.82로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B/C가 1 이상일 경우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여주∼원주 구간에 강천역을 신설할 경우에도 B/C는 1.42로 도출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 총사업비 심의를 거쳐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를 타당성 재조사 대상으로 확정하고 재조사 중이다.

여주∼원주 21.95㎞ 구간은 동서철도망(송도∼강릉) 전체 구간 가운데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유일하게 단선으로 추진됐다.

이에 대해 여주시와 이웃 지자체인 강원 원주시는 교통취약지역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이유로 복선화를 주장해왔다.

복선화할 경우 사업비는 5299억원에서 8899억원으로 3600억원(68%) 늘어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의 경제적 타당성이 높게 나온 만큼 이번 용역 결과가 반영되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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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