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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경기도의원,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와 청년 공예가 상생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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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2)은 17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공예가들의 작품을 재래시장에 판매해 지역 활성화와 동시에 청년 공예가들도 이득을 볼 수 있는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동철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이 좋은 성과를 얻는 것에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도자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접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다”며 온라인뿐만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운영 사업을 의정부에서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정체된 상태다.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나면 경기 북부지역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이 31개 시군을 순회하여 도민들에게 우수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 재래시장이 많이 죽어 있는데, 청년 공예가들이 재래시장에 도자기를 판매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예가들은 수입을 얻고, 재래시장은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일거양득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좋은 도자기를 만드는 기술은 훌륭하나 판매 기회가 적은 것이 아닌가. 전시를 통해 도자기의 우수함을 보여주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반영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자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통해 K도자 판로확대에 힘써주길 요구하며 질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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