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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장기요양 현장 성희롱 피해 근절 대책 마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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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1)은 18일 ‘서울시 장기요양현장의 성희롱 피해 관련 대책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토론회로 개최됐으며, 서울특별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많은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가 공동주관했으며, 최경숙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장이 서울시 요양보호사 성희롱 피해 실태보고 및 정책 제안에 대해 주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박기남 한국여성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윤지영 공익인권법재단 변호사, 이은희 서울요양보호사협회 협회장, 김미선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 이사장, 이해경 서울동북여성민우회 활동가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영실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종사자에 대한 인권 침해문제에 대해서도 논의의 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개최이유를 밝혔다.

발제를 맡은 최경숙 센터장은 서울시 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서울시 요양보호사 성희롱(성폭력)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사전예방차원, 피해노동자 피해구제 및 보호조치, 법·제도 차원의 성희롱 근절 정책이 필요하며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서울시 및 자치구,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발제가 끝난 후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현장종사자 및 장기요양서비스 제공단체의 시점에서 장기요양현장 성희롱 피해에 대한 실태보고와 함께 성희롱 예방교육 및 장기요양 성희롱 신고센터의 설치 및 운영의 필요성 등 근절방안을 위한 대책들이 다뤄졌다.

이영실 위원장은 “예전에는 가족, 특히 여성의 몫이었던 돌봄이 이제는 사회의 책임이 됐다. 하지만 사회에서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종사자들은 여성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는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돌봄서비스 현장에서 성희롱 피해가 근절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돌봄서비스 종사자 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날의 토론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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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