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 올해 마지막 글판 30일 서울 광화문광장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 새 옷을 입은 글판 ‘겨울편’이 게시돼 있다. 김종삼 시인의 시 ‘어부’ 구절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 사노라면 많은 기쁨이 있다고”로, 새해에 더 큰 희망을 갖고 자신의 삶에 충실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2020-12-01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