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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수’ 등급 이어 2년 연속 입상
원문공개 충실성·처리 적정성 호평


김영종 종로구청장
서울 종로구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최우수’ 등급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종로구가 유일하다. 구는 그간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음을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살핀 결과다. 구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입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행안부가 2019년엔 580개 기관을, 지난해에는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설정해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총 4개 등급으로 나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이 모인 외부평가단을 구성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와 원문공개의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 알권리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1-01-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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