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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순 서울시의원,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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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행정·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 제·개정 및 정책 제안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의회 최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우수의원으로 수상했다.

매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의원들의 감사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시민생활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현안 해결 기여 등을 고려해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최 의원은 서울시 여성정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구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관련 시책을 점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성평등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각종 추진체계의 내실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의 개선과 관련 정책대안을 마련하고자 여성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 의원은 미세먼지를 실질적으로 연구하는 ‘미세먼지 통합연구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참여 유도와 예방교육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백만인 양성교육’을 제안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 각종 위원회의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다시 점검하도록 지적, 보조금 전용카드 및 제로페이 사용 실적을 제고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또한 심각한 후유증과 생활고 속에서 고통받는 원폭 피해자와 피해자 후손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해 앞장섰다.

최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주민의 대표로 현장에서 발로 뛰고 주민들의 소리를 직접 들으며 열심히 의정활동으로 채워온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방의회와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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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