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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테크닉’… 피로 해소·격려


서울 양천구는 코로나19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 관리 등으로 일선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민관 사회복지 실무자를 위한 ‘건강 힐링’ 문화교육을 열었다.

구는 민관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피로도를 해소하고 서로 격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건강힐링문화관에서 문화교육 ‘쉼과 비움 ON, 스트레스 OFF’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엔 ‘알렉산더 테크닉’ 교육이 진행됐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모든 감각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온전히 의식하고 관찰하며, 일상과 습관에 의한 긴장들을 찾아가면서 몸을 최상의 상태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내 몸 사용법을 익히고, 몸과 마음의 진정한 회복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해보도록 해 일상 속 피로와 통증을 완화해 준다. 교육에 참가한 신월2동주민센터의 한 주무관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잠시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 쉼터에서 힐링하고 위로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복지 수요가 폭증해 장기간 심리·육체 스트레스가 누적된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이를 통해 다시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장기간 과중한 업무로 피로도가 높은 민관 사회복지 실무자들과 직원들에게 서로의 힘듦을 알아주고 격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21-06-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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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