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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 저의 판단이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 인정”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1일 지난 6월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시 ‘황교익씨와 먹방 촬영’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의 판단과 행동이 주권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 지사는 “당시 경남일정 중 창원에서 실시간 상황보고를 받고 대응조치중 밤늦게 현장지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다음날의 고성군 일정을 취소하고 새벽 1시반경 사고현장을 찾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었지만,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더 빨리 현장에 갔어야 마땅했다는 지적이 옳다”고 자세를 낮췄다.

이 지사는 “앞으로 권한과 책임을 맡긴 경기도민을 더 존중하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상실하게 섬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지역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지사가 지난 6월 17일 오전 5시36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한 지 약 20시간만인 이튿날 오전 1시 32분 화재 현장에 도착한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이에 여·야 대선 경쟁자들은 총공세에 나섰고, 이 지사가 2016년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의문을 밝혀야 한다고 앞장서 문제를 제기했던 과거 발언을 끄집어내 비판하기도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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