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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을 위한 연구’는 지난 5월부터 도내 돌봄 취약 시간대에 긴급한 돌봄지원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 및 운영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엄교섭 회장은 “출산·보육·교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 도내에는 입원, 경조사, 응급진료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자녀를 돌보지 못할 경우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장소가 없다”며 “해당 연구가 실효성있는 경기도 정책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수행자인 김형모 교수는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을 위한 정책제안으로 ▲이용대상 및 기능 ▲설치 공간 ▲운영기준 ▲서비스 신청 및 절차 ▲종사자 자격기준 등을 설명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해당 센터를 운영함에 있어서 아이들의 식사와 소수인원의 자녀 방치문제를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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