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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서울시의원 “인천·김포국제공항 통합, 여야 모두 2022년 대선 공약에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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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이호대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장, 문장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인천시의회 김종인 원내대표와 박정숙 시의원 등 인천·김포공항통합수도권추진단과 함께 28일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통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우 위원장과 참여 의원들은 양 공항의 통합이 김포공항 주변 소음 저감으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서울 서부권의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인천공항 허브화 및 기능 강화로 항공MRO와 레저복합타운 등 공항경제권 활성화에 기여함에 따라 여·야 모두 인천·김포공항 통합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호대 특별위원장과 문장길 부위원장은 김포국제공항은 인근지역은 고도제한과 항공기소음으로 인해 건강상의 문제뿐 아니라 재산가치의 하락, 지역개발의 한계 등으로 지역민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수도권 서부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자리 잡아 왔다고 지적했고 김종인 인천시의회 원내대표는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개항 이래, 세계 종합 공항 순위 TOP5 내에 확고히 자리 잡기까지 20여 년의 기간이 소요됐지만. 앞으로 동남권 가덕도, 대구·경북권, 새만금, 경기남부권, 전라광주권 신공항이 추진되면서 인천공항의 기능과 위상은 끝없이 추락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며 이의 극복을 위한 정부의 대책을 요구했으며, 박정숙 인천시 의원은 항공산업은 국가 경쟁력 향상과 고도화되는 세계 항공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이므로 이를 집약하여 항공 산업에 과감한 투자와 고용 창출을 이루어 내야 할 것을 주장했다.

끝으로, 우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의 지도를 새롭게 바꿀 해결책으로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의 이전·통합이 해법”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인천·김포공항 통합 수도권추진단은 2600만 수도권 시민의 염원을 담아 인천·김포공항 통폐합을 위해 100만 명 범시민 서명 운동 등 수도권 발전과 시민 권리를 위해 전력투구할 것”을 천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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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