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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기 서울시의원,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가속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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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성중기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태영호 국회의원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9일 성중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남1)과 오세훈 서울시장,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이 머리를 맞댔다.

성 의원은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6년 첫 입주를 시작해 45년이 지난 현재, 주민들은 매일 주차 전쟁을 치르고, 배관 노후화로 수도꼭지에서 녹물이 나와도 답보 상태인 재건축으로 인해 지속적인 삶의 질 저하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세훈 시장도 압구정지구 재건축의 속도감 있는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의 프로세스 단축을 제안했다. ‘신속통합기획’은 오 시장 취임 이후 합리적인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제안된 민간 재개발 사업으로 민간 주도의 개발에 공공이 계획과 절차를 지원해, 통상 5년 정도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절차를 2년으로 대폭 단축 가능한, 일종의 패스트트랙 제도이다.

이어 성 의원은 “신속통합기획이라는 시의적절한 제도 마련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향후 추진 과정에서 압구정 현대아파트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속도감 있게 논의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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