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이 필요 없도록 간호인력에 의해 24시간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으며 입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 및 가족의 간병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제도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61병동으로 외과,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환자를 대상 시행하며 총 32병상 규모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추가 인력을 확보하여 47병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중의 의료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입원환자분들에게 전문적인 간호의료서비스 제공과 가족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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