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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서 과속하면 보안관한테 딱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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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49명 ‘안전보안관’ 임명


서울 마포구 안전보안관들이 지역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점검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마을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서울 마포구 안전보안관 3기가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구가 24일 밝혔다.

구민들이 참여하는 안전보안관 제도는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기본법에 근거해 2018년 도입됐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를 신고하거나 구에서 실시하는 안전 점검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구의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3기 안전보안관은 지역 사정에 밝고 재난·안전분야에서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구민 4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안전 문화 활동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홍대·상암 등 마포구 내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정기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및 캠페인에 참여한다. 그 외에도 ▲불법 주정차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 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발견할 경우 신고하는 역할도 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안전보안관으로 참여하는 구민들 덕분에 그간 잘 보이지 않았던 위험 상황도 잘 포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1-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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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