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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한이탈주민 정착비 3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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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간병·상담·학습비 등

서울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종합건강검진과 간병비를 지원한다. 탈북 청소년에게는 무료 학습 지원과 멘토링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한 것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국·시비 3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년보다 15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시는 우선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상반기 중 14세 이상 20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CT와 결핵 검사, 심리 검사 등을 실시한다.

가정폭력·빈곤 등 문제를 겪는 가정에는 ‘찾아가는 가정돌봄’ 서비스도 6월부터 제공한다. 18세 이하 자녀가 있거나 정서적 치료가 필요한 가정 등을 상담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또 탈북 청소년의 학습 지원을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을 통한 무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진복 기자
2022-02-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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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