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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묵 서울시의원 |
2011년부터 우리나라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며,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로 인한 청소년 사망이 감소하는 것과 달리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은 정신건강 증진 조기 발견 및 선제 대응을 위해 실시 중인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특정시기에만 실시되며(초1-4, 중1, 고1, 특수, 각종학교), 학교 밖 청소년은 정신건강 관리 대상에서도 배제되어 있다.
채 위원장은 “그간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청소년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실효성 있게 개선하고, 관리 대상을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함으로써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했다”며 입법 배경을 말했다. 또한, 채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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