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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빛깔로 수놓는 안양천… 10년간 35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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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안양천 6개 구간 조성
생태·체육·가족 등 테마 기획

서울 양천구는 안양천 구간을 6개 공간으로 구성한 안양천 명소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 안양천을 공유하는 8개 지방자치단체와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협약을 맺은 뒤 지난해 8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지난달 계획을 최종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획 목표는 ‘혁신과 통합’으로, 구는 ‘그린 인프라·여가 공간·커뮤니티 거점’으로 안양천 정원 숲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6개 공간은 안양천 오금교에서 양화교 5.4㎞를 주제별로 나무정원, 체육정원, 가족정원, 생태정원, 활력정원, 건강정원으로 구분했다. 앞으로 10년간 357억원이 투입돼 사업이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나무정원은 민간기업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생태학습과 자연체험이 가능하게 조성된다. 체육정원엔 인라인 스케이트장, X게임장, 테니스장 등이 들어선다. 가족정원은 온 가족이 즐길 테마 공간으로 기획했다. 활력정원은 화원과 잔디마당, 물놀이장 등이 체육공간과 어우러지게 구성된다. 생태정원엔 생태습지와 조류 관찰대 등이 조성된다. 건강정원은 기존 파크 골프장, 우드볼장에 스마트팜 체험원 등이 연계된다.



김민석 기자
2022-03-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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