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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길고양이 급식 등 관리

서울 영등포구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길고양이와 사람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나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독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1인가구가 늘고 있다. 여기에 길고양이가 늘면서 주민 간 갈등도 발생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인가구를 길고양이 급식소와 화장실 관리자로 지정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취지로 신길1동에서 아름다운 나비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구는 길고양이 급식소와 화장실 24개를 설치한다. 장소는 민원 발생 우려가 낮고 관리가 쉬운 곳 등을 우선순위로 할 계획이다. 또한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수술을 시행하고, 저소득 가구의 입양을 지원하기로 했다. 관리자는 주민과 주민센터 복지팀을 통해 총 3명을 선정한다.

 



이두걸 기자
2022-03-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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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