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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스스로 청년정책 만드는 ‘청년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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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청년네트워크 1기 발족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지원

서울 종로구가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밀착형 정책을 만들어 내고자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시도에 나선다.

종로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도 나설 기회를 제공하고자 ‘종로 청년 네트워크’ 1기를 띄운다고 13일 밝혔다. 종로 청년 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정책 교육, 정책 발굴과 제안, 토론회와 관련 행사에 참석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위치한 직장이나 대학을 다니는 만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30명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지난해 11월 17명의 청년과 ‘청년노크’ 공론장을 열어 청년들이 마주한 문제를 논의하고 대안 정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청년 스스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기획·발굴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정책을 만들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2022-04-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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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