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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에선 혼자서도 잘 산다”… 성동구, 1인 가구 생활 밀착형 맞춤 정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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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청 전경.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1인 가구를 위한 생활 밀착형 맞춤 정책을 펼쳐 눈길을 끈다.

성동구는 올해 1인 가구 지원 사업 공모 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2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부터 청년에서 노년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1인 가구 사업을 선보인다.

우선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존 이사 차량 지원 서비스에 이어 입주 청소 및 가전 세척 서비스, 집수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필라테스, 호신술, 등산 모임, 건강한 음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수업 등 청년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및 경제 교육도 진행한다.

중장년 1인 가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직접 제철 작물을 재배하고 요리하는 과정도 준비돼 있다. 홀몸 어르신들이 다른 사람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달성하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구는 올 상반기 공동체 공간과 공유부엌 등으로 구성된 ‘1인가구지원센터’의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20~30대가 지역 내 1인 가구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행정 서비스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1인 가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정책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를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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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