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지역 뭉쳐 ‘관광벨트’로… 사업협력 앞장 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수도권 9개 구간 철도 지하화 공약 질주… 지자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지하차도 물 15㎝ 차면 통제… ‘부처 칸막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라시티타워’ 내년 착공·2030년 완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원금 두배’ 서울 ‘희망 청년통장’ 7000명 모집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부양의무자 기준 대폭 완화
양육가구엔 꿈나래 통장도

서울시는 22일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시행 중인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올해 신규 참여자 7000명을 다음달 2~24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 중 월소득 255만원 이하인 이들이 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3년간 저축할 경우 저축액의 100%를 원금과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부모·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해 신청 문턱을 크게 낮췄다. 종전에는 부양의무자의 소득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연 1억원 미만(세전 월평균 834만원), 재산 9억원으로 상향됐다. 구종원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더 많은 청년들이 성실하게 저축하며 주거·결혼·창업 등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만 14세 이하 자녀 양육 가구(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시가 저축액의 50~100%를 지원하는 ‘꿈나래통장’의 참여자도 300명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참여자는 서류심사, 소득재산조사, 신용조회 등을 거쳐 오는 10월 14일 최종 선정된다.





박재홍 기자
2022-05-23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