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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 해등로에 ‘김근태길’ 명예도로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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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해등로4길 창1동주민센터 앞에 걸려 있는 김근태길 명예 도로명판 모습.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지난 19일 고 김근태(1947~2011)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기리고자 ‘김근태길’(Kim Geuntae-gil)을 명예 도로명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봉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 지정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김근태 선생의 생애와 발자취를 통해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근태길’로 지정된 도로는 생전 김 의장이 거주했던 창동 삼익아파트 일대다. 해등로3길 88에서 해등로4길 68까지 이어지는 길이 813m, 폭 20m 구간이다. 명예도로명 사용 기간은 5년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명예도로 지정이 작년 12월 도봉산 입구에 개관한 김근태기념도서관과 함께 우리 구에 깃들어 있는 현대사 인물들의 숭고한 뜻을 미래 세대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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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