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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질 이상 징후 조기 감지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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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개 행정동에서 자동으로 측정
1분마다 분석해 관리 지역 검출

서울시가 수질 이상 징후를 조기 감지하고 수질 취약 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질정보 분석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내 모든 행정동에 설치된 525개 수질자동측정기를 통해 1분마다 측정된 수질값과 다양한 민원 등을 종합 분석해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자동 검출한다. 수질 자동 측정값에 이상이 있거나 급수구역별로 수질 민원이 일주일에 2건 또는 월 4건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초과해 발생하면 그 지역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한다.

실제로 지난 4월 시스템 시범 운영 기간에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발생한 수질 민원 조사와 현장 조치에는 채 1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물이 탁하다는 민원이 두 차례 반복 접수되자 시스템에서 알람이 울렸고, 관리 부서는 수질 변화가 공사로 인한 것임을 즉시 파악해 조치했다.

 



최선을 기자
2022-06-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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