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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축구전용경기장 2027년 준공...당초보다 1년 3개월 늦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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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축구전용경기장 준공 2025년 12월->2027년 3월
행정절차 추진 탓


안양롤러경기장
안양시가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추진하는 롤러경기장 전경/연합뉴스
경기 안양시 축구전용경기장 준공이 다소 늦춰졌다.

안양시는 동안구 비산동 151-1 일대에 건립을 추진하는 ‘안양시 축구전용경기장’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이달 중 완료된다고 5일 밝혔다. 안양FC가 홈구장으로 사용할 축구전용경기장은 현재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사용중인 비산체육공원 내 10만 476㎡ 부지에 건립된다. 시는 지상 3층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과 1만1000명이 앉을 수 있는 관람석,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부속체육시설, 698대 규모 주차장을 지을 예정이다.

공사 기간과 소요 예산은 계획 수립 당시보다 늘었다. 용역 착수 전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2027년 3월로 미뤄졌고 소요 예산은 500억여원에서 1156억원으로 늘어났다. 시는 시예산과 국·도비 보조금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기본계획 수립 후 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문기관 타당성조사 의뢰,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지방재정 투자심사, 기본·실시계획 용역 발주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양FC가 홈구장으로 사용중인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원래 기능을 회복시켜 경기도체전, 시민축제, 대규모 문화행사장으로 사용한다.

안양시 관계자는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해야 해 준공일정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김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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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